최 신임이사는 또 민영화 논의는 연내에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MBC 엄기영 사장의 진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파나 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지만, 지금까지 엄 사장은 특정 정권과 노조의 눈치를 자주 봐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MBC 경영 악화 원인으로, 간부들이 오히려 많고 실제로 일하는 사원은 적은 역 피라미드 구조, 편파보도로 인한 시청률 저하, 경기침체로 인한 광고 수주 하락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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