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7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하락 '고용·서비스 부진'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과 서비스업이 부진하다는 발표에 하락했습니다. 유럽도 내렸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노조 타협안 제시…이탈자 110명
쌍용차 점거현장 이탈자가 110명에 이른 가운데, 노조는 마지막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경찰이 제시한 최후통첩시한입니다.

▶ 가족과 상봉…"핵포기해야 관계개선"
미 여기자 2명이 140여 일 만에 눈물로 가족과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 북미 관계 개선이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한-인도 CEPA 내일 정식 서명
한국과 인도 양국이 상품과 서비스에서 자유무역협정과 비슷한 CEPA 협상을 타결해 내일 정식 서명합니다. 오늘은 협상 설명회가 열립니다.

▶ 중국 칭하이성 페스트 확산 3명 숨져
중국 칭하이성의 장족자치주에서 페스트로 3명이 숨져 주민 1만 명이 격리됐지만 주민들이 봉쇄를 뚫고 탈출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됩니다.

▶ 태풍 영향 밤부터 전국에 비
8호 태풍 모라꼿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부지방부터 오전에 비가 시작돼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립니다.

▶ 약국 860곳 허위로 보험료 47억 받아
약국 860곳이 비상근 약사를 상근이라고 속여 허위로 건강보험료를 47억 원이나 타낸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 카드 사용 증가세 한풀 꺾여
지난 6월 12%나 증가했던 신용카드 사용액이 노후차 교체 효과가 끝남에 따라 7%대로 증가세가 한풀 꺾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