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에 따라 설립되는 새 학교 모델인 자율형 사립고가 전국에서 총 25곳이 지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율고 전환을 신청한 전국 39개 사립고를 대상으로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지정 심사를 한 결과 총 25개 학교가 자율고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경희고 등 18개교
또 대구와 광주, 경기, 충남, 경북 등 5개 시도에서는 각각 1개교만 지정됐고 대전, 전북 등 9개 시도에서는 아예 한곳도 지정되지 못하는 등 지역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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