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별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어입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온다는 말도 있듯이, 이맘때 물잘 오른 전어의 맛은 예로부터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전국 각지의 수산물 시장에서는 전어의 주문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청명한 하늘, 가을의 문턱에 선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영상취재 : 최진영 기자
영상편집 : 윤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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