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 김성조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성매매와 폭행, 위조, 음주 뺑소니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경찰직원은 모두 232명으로 이 가운데 116명이 재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 모 경찰서엔 성매매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K 경사가 재직 중이고, 인천 모 경찰서 역시 K 경위 등 4명이 지난해 9월 도박혐의로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현직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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