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3일)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어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으로 격상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위기경보를 높이기 전에 전문가 회의와
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지면 즉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만들어져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게 됩니다.
휴교와 이동 제한 같은 조치도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최종 결정하고, 그동안 대책을 주도한 보건복지부는 치료와 예방에 주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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