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200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서울이 최하위권 성적표를 받았지만 강남지역은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전체로는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서울, 경기지역의 학력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자치구별로 분류하면 강남 지역 중3 학생은 보통 이상 비율이 국·영·수 모두 전국 1위였고, 초등학교 6학년은 영어가 전국 1위, 수학이 전국 3위로 집계돼 결국 사교육의 영향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