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6월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에 특정 후보에 유리한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올리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홍보성 글을 게재한 사건을 신종 선거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단문을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올리거나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검은 현재 616명이 입건되고 23명이 구속돼 2006년 지방선거보다 선거범죄는 줄어든 편이지만 경선이 시작된 4월부터는 선거사범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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