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30대 여성의 집까지 따라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후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로 은행원 39살 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33분쯤 서울 노원구 한 길거리에서 30살 여성 이 모 씨의 경기도 의정부 집까지 차량으로 몰래 따라간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이 씨를 위협해 1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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