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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 국민 한사람 당 의료비 지출이 13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 인구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8년 국민의료비 지출액이 66조 7천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7.9%나 늘어난 것입니다.
국내총생산, GDP에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6.5%로, 0.2%포인트 늘었습니다.
1인당 의료비도 2007년보다 7.5% 증가한 137만 2천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 등 공공재원에서의 지출이 많았습니다.
공공재원에서 나간 국민의료비는 36조 9천억 원으로 8.2%나 급증했지만 가계의 직접 부담은 5.9%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의료비 가운데 가계의 직접 부담 비중은 35%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의료비 지출이 많은 고령 인구와 만성질환자가 늘어난데다 건강보험 급여로 보장되는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문가들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료비 지출이 급증하고 있어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춘 심도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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