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의료기기 부작용 중 혈관을 넓히는 금속망 스텐트와 인공유방에 대한 보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보건복지위 소속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7월16일까지 접수된 부작용 보고사례 44건 중 스텐트가 9건으로 제일 많았습니다.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넓히려고 삽입하는 스텐트가 시술 중 손상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어 실리콘 소재 인공유방이 7건으로 많았고, 자궁 내 피임기구와 콘택트 소프트렌즈가 각각 5건, 주름개선주사액 부작용이 2건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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