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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소방관들의 축제인 세계소방관경기대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불볕더위 속에서도 각 나라를 대표해 참가한 소방관들은 세계 최고의 소방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5m에 이르는 소방호스 6개를 연결해 양쪽 어깨에 하나씩 메고 80m를 달립니다.
한 본의 무게는 8kg, 12개를 합하면 100kg에 달합니다.
이번에는 2단계, 50회 망치질에 이어 하나에 25kg인 물통 두 개를 들고 옮깁니다.
또 80kg짜리 인형을 어깨에 멘 채 달리고, 거대한 장애물을 뛰어넘고 나면 서 있기 조차 힘듭니다.
▶ 인터뷰 : 즈바니 / 체코 대표
- "지금까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든 코스를 소화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6m 사다리를 세우고 물통을 들고 4층 높이에 올라 소방호스를 끌어올리고 나면 손이 후들거릴 지경입니다.
그러나 35도가 넘는 불볕더위도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소방관들의 의지는 꺾지 못합니다.
▶ 인터뷰 : 최병희 / 대구 대표
- "외국 선수들 체격에 맞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라서 동양인이 하기에는 조금 버겁습니다. 한 달 동안 연습을 해서, 이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대구 세계소방관대회에서는 74개 종목에서 6천여 명의 세계 소방관들이 자신의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말없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 나라와 성적을 떠나 이들은 진정한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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