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0대 14로 뒤진 6회 1사 1,2루에서 2루 쪽 내야 안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이어 올랜도 카브레라의 안타 때 홈으로 들어와 시즌 첫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추신수는 1회 병살타, 4회와 7회에는 범타에 그쳤고 8회는 삼진을 당하는 등 잔루 4개로 부진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10대 15로 패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