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는 원주에서 열린 KT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1대 68로 대승했습니다.
1차전 패배 뒤 3연승을 거둔 동부는 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습니다.
김주성과 윤호영, 그리고 벤슨의 트리플포스트가 골밑을 장악했고 박지현이 3점슛 4개 포함해 무려 22점으로 외곽에서 활약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T는 전반에만 11개의 실책으로 자멸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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