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실업축구 인천 코레일이 사상 첫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코레일은 14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천안시청을 5-0으로 완파하고 첫 정상에 올랐다.
전반 14분 이인규와 전반 24분 김창희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인천 코레일은 후반 들어 골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후반 4분 김형운, 후반 13분 이승환, 후반 32분 김태육이 릴레이 골을 넣었다.
인천 코레
인천 코레일의 우승을 이끈 김승희 감독과 김찬석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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