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적생 투수 리키 놀라스코의 투타 원맨쇼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
44승 45패로 5할 승률에 1승을 남긴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히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다가 7일 다저스로 옮긴 우완 놀라스코는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산발 4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 이적 후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