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한국인 메이저리그 도전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썼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2회까지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2회 첫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등판 첫 타석에서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이 타구로 3루에 있던 야시엘 푸이그가 득점, 점수는 1-2가 됐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역사적인 첫 등판에서 타점을 올리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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