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이 16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오랜만에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와 만났다.
이날 히딩크 감독 부부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부부와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FC 서울 최용수 감독, 김태영, 유상철, 송종국, 이운재, 설기현, 차두리, 최태욱, 최진철과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 앞서 히당크 감독과 2002년 월드컵 멤버 그리고 정몽준 명예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