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한국전력 밀로스가 마지막 서브를 넣고 있다. 밀로스의 마지막 서브는 네트를 맞으며 우리카드가 승리하게 됐다.
21일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한국전력은 이날도 우리카드에게 1, 2세트를 따낸 뒤 내리 세세트를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