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남구 기자] 세팍타크로가 또 하나의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한국은 남자 세팍타크로 레구 예선에서 3연승, 4강전 진출을 예약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세팍타크로 레구 B조 예선 3번째 경기에서 인도를 2-0(21-13, 21-6)으로 이겼다.
↑ 한국이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부문에서 준결승진출에 성공,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사진(부천)=옥영화 기자 |
한국의 준결승 상대가 나올 예선 A조는 세팍타크로 '최강' 태국과 라오스의 4강 진출이 유력하다. 세팍타크로는 동메달 결정전이 없어, 한국은 메달권에 진입한 상태에서 '색깔바꾸기' 매치를 남기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세팍타크로에서 벌써 두개의 은메달(남자 단체, 더블)을 따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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