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이번 시즌 다저스에 논텐더 FA 방출은 없었다.
다저스 구단은 연봉 조정 자격 마감시한을 넘긴 3일(한국시간) 모든 연봉 조정 대상자들에게 조정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저스는 주전 포수인 A.J. 엘리스를 비롯해 드루 부테라, 디 고든, 저스틴 터너, 켄리 잰슨, 후안 니카시오, 크리스 하이지와 연봉 조정 협상을 벌이게 됐다.
↑ LA다저스가 다윈 바니와 2015시즌 연봉에 합의한 것을 비롯해 모든 연봉조정 대상 선수들을 붙잡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다저스는 한때 지난 시즌 타격에서 부진했던 엘리스를 논텐더로 방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지만, 결국 엘리스를 지켰다. FA 포수인 러셀 마틴 영입에 실패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