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와 LA클리퍼스가 오는 10월 중국을 찾는다.
NBA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두 팀이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NBA 글로벌 게임 차이나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 팀은 오는 10월 11일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센터, 14일 상하이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른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 샬럿 호네츠와 LA클리퍼스, 두 팀이 오는 10월 중국을 찾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클리퍼스는
NBA는 2004년 휴스턴 로켓츠와 새크라멘토 킹스가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중국 방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는 미국 프로스포츠 중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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