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박병호(29)가 경미한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박병호는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5회까지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병호는 6회초 수비 때 서동욱가 교체됐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왼쪽 허벅지에 미세한 근육통이 올라와 선수 보호차원에서 바꿨다”고 설명했다. 박병호는 타율 3할3푼7리 11홈런 34타점을 기록 중이다.
↑ 2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 말 2사 3루에서 넥센 3루 주자 박병호가 고종욱의 안타 때 추가득점을 올린 후 유한준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