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야마이코 나바로(삼성)가 양현종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나바로는 18일 수원 kt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 3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첫 타석에 등장한 나바로는 나눔 올스타 선발 양현종(KIA)의 6번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이번 올스타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된 나바로는 화끈한 홈런포로 올스타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나바로는 정규시즌 홈런 26개로 이 부문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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