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이틀 연속 터졌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7호 홈런이자 전날 결승 솔로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강정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것은 처음이다.
↑ 강정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홈런으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2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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