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에 400억 받고 이적? ‘과거엔 리버풀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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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손흥민(23·레버쿠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됐다.
영국 메트로는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190만 파운드(약 408억원)의 이적료로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며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현재 잉글랜드로 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독일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이 잉글랜드로 오고 있으며,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 사진=MK스포츠 DB

독일 지역지 쾰르너 슈타트아차이거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1억원)에서 3000만 유로(약 40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한국 선수중 최고 이적료에 해당한다.
앞서 손흥민은 리버풀 이적설도 제기된 바 있다. 지난 5월 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국 국적의 손흥민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이적료는 약 1500만파운드(약 246억 원)로 책정했다”고 보도하며 “2013년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기 전부터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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