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숙명의 한일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한국 야구국가대표팀에게 '진달래 꽃'은 최적의 선곡이었다.
한국 야구국가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3-0으로 끌려가던 9회 대거 4득점을 올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5-0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던 한국 국가대표팀은 이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완벽한 반격에 성공했다.
↑ 한국, 숙적 일본에 승…피날레송은 ‘진달래꽃’ 센스 폭발 |
특히 '프리미어 12'를 단독 중계한 SBS는 경기 클로징 곡으로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곡해 시청자들에게 더 큰 통쾌함을 안겼다.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 중계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