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문성현(24), 양현(23), 외야수 문우람(23)이 군 복무를 위해 입소한다.
문성현과 양현, 문우람은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2010년 넥센에 입단한 문성현은 통산 146경기 21승 3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지난해 9승으로 커리어 하이를 이뤘으나 올해 5패 평균자책점 6.28로 가장 부진했다.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의 지명을 받은 양현은 이번 군 입대로 2년 후에나 넥센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양현의 통산 성적은 16경기 1패 평균자책점 5.28.
↑ 문성현은 21일 양현, 문우람과 함께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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