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BC카드)가 LPGA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하나는 지난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것.
이에 싱가포르 외신은 “한국의 장하나가 LPGA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로서, 명성을 널리 떨쳤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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