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김근한 기자] 롯데 최준석이 1회 기선을 제압하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최준석은 1-0으로 앞선 1회 무사 1,2루에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허준혁을 상대로 볼카운트 1S 상황에서 2구째 138km 빠른 공을 통타해 비거리 110m짜리 우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9호 홈런.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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