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1 한국프로야구 MVP 윤석민(30·KIA)이 영화 ‘여고괴담5’에 조연으로 출연한 김시온(27)과 약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시온의 모친으로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활동 중인 김예령(47)은 ‘스포츠조선’을 통하여 윤석민-김시온 약혼 사실을 밝혔다. 김예령은 2012년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윤석민은 2005년 프로 데뷔 후 미국에서의 2014년을 제외하면 KIA 타이거즈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2011년 다승왕-최우수 평균자책점-탈삼진왕-승률왕을 석권, 투수 골든글러브와 MVP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사진=MK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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