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시즌 막판 맹활약 중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 2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도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이날 오전 5시 5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3승 8패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하고 있는 루이스 세베리뇨. 김현수와는 첫 대결이다.
↑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2일(한국시간)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는 현재 와일드카드 진출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이기고 토론토, 혹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패할 경우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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