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버쿠젠이 눈길을 모은다. 손흥민이 1년 2개월 만에 친정팀을 상대한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버쿠젠과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
토트넘은 19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0-0 무승부로,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고 레버쿠젠은 3경기 연속 무승부(승점 3)에 그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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