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는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오늘(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상금 각 1억 원 등 역대 최고액인 4억 5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과 장혜진 등 사상 최초 올림픽 전 종목을 석권한 대표팀 6명을 포함해 모두 152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룹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