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운영의 핵심 첨단시설이 될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센터’가 올림픽 전용으로 구축되어 오는 11월 테스트이벤트부터 각종 조직위원회 업무에 활용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웹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를 열어 보거나 편집하여 다시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
올림픽 대회 운영과 대회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50여종 정보시스템을 설치·운용할 데이터센터가 26일 서울 ‘KT 목동IDC’에 마련됐다. 보조 데이터센터는 ‘KT 분당IDC’에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센터는 시스템 자원의 추가와 변경이 자유로운 클라우드의 장점을 활용했다. 시스템 이중화 등을 통한 서비스
DDos 공격 등 외부 해킹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하여‘사이버보안관제센터’와 ‘침해사고대응팀(CERT)’을 별도로 운영한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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