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경기일정이 56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각) 스완지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25)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19승 8무 3패 득실차 +38 승점 65로 2위. 1위 첼시(72점)를 7점 차로 쫓고 있다.
EPL 잔여 일정의 변수는 23일 첼시와의 FA컵 준결승 원정경기다. 탈락 혹은 결승합류 여부에 따라 4강 진출로 연기된 레스터와의 홈경기 새로운 날짜가 정해진다.
↑ 토트넘경기일정 결과에 따라 56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여부가 판가름난다. EPL 원정경기 손흥민(7번) 결승골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는 이미 EPL 2연패는 무산됐으나 컵 대회 포함 최근 6연승의 호조이기에 껄끄럽다. 토트넘은 전통적인 강호 아스널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도 아직 남아있다.
■토트넘경기일정
△EPL
4월 8일 : 토트넘-왓퍼드 / 오후 8시 30분
4월 15일 : 토트넘-본머스 / 오후 8시 30분
4월 27일 : 팰리스-토트넘 / 오전 4시
5
5월 6일 : 웨스트햄-토트넘 / 오전 4시
5월 13일 : 토트넘-맨유 / 오후 11시
5월 21일 : 헐-토트넘 / 오후 11시
미정 : 레스터-토트넘
△FA컵
4월 23일 : 첼시-토트넘 / 오전 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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