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시즌을 시작한 황재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황재균은 8일(한국시간)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1회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재활 등판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토니 지크를 맞아 때린 땅볼 타구가 2루수-유격수 사이 좋은 코스로 가며 내야안타가 됐다. 1루에 진루한 황재균은 이어 저스틴 루지아노 타석 때 2루 도루를 기록했다. 첫 공격에서 안타와 도루를 동시에 신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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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한 황재균이 첫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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