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디펜딩챔피언 피츠버그 펭귄스가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했다.
피츠버그는 26일(한국시간) 홈구장 콘솔 에너지센터에서 열린 오타와 세네이터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결승 7차전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2-2로 맞선 두번째 연장 종료 5분 9초전 터진 크리스 쿠니츠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쿠니츠는 이날 팀의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만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텐더 맷 머레이는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3개 슈팅을 막아내는 등 2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 지난해 스탠리컵 우승팀 피츠버그가 스탠리컵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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