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석현준 프랑스 이적설에 대한 현지 유력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대표적인 스포츠 신문 ‘레키프’는 26일 “리그2 랑스는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베팅하고 있다”면서 “석현준(26·포르투)의 투자 가치를 거의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석현준은 2016-17시즌 임대 선수 신분으로 활약한 헝가리 데브레체니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합산 30경기 2골 5도움에 그쳤으나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41로 나쁘진 않았다.
↑ 석현준 프랑스 이적설에 현지 유력언론 ‘레키프’도 동의하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지동원 결혼식 참석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0.61)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0.53) 시절 석
국가대표로는 2016년 제31회 올림픽에서 4경기·77분만 뛰고도 3골을 넣는 인상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중앙 공격수와 좌우 날개를 소화하는 석현준은 포르투와 2019-20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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