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에서 kt 이진영이 스윙을 하는 순간 배트가 부러지면서 그라운드로 날아가자 넥센 유격수 김하성이 배트를 발로 막고 있다.
리그 최하위의 kt는 넥센을 상대로 3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46승 1무 42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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