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가 안타를 추가하며 10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텍사스 알링턴글로브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서 2번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경기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던 추신수는 이날 3회말 1사 1루 두 번째 타석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기분 좋은 안타로 감을 찾는 듯했으나 직후 시도한 도루가 실패해 아웃됐다.
↑ 추신수(사진)가 10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사진=AFPBBNews=News |
추신수는 지난 16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0경기 연속 출루행진은 이어갔다.
한편 텍사스는 마이애미에 0-8로 완패했다. 3연승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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