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BO 최종전은 5경기를 세 시간대로 나눠서 열린다.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두산 베어스는 3일 오후 2시 동시에 2017 KBO리그 최종전을 시작한다. 두산은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KIA는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다.
공동 3위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도 3일 오후 3시부터 KBO 최종전을 치른다. NC는 한화 이글스와 원정, 롯데는 LG 트윈스와 홈에서 대결한다.
↑ KBO 최종전에서야 1~4위가 가려지는 것은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이다. 사진=MK스포츠 DB |
KBO 최종전의 대미는 3일 오후 5시 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가 장식한다. 삼성 이승엽은 홈에서
2017 KBO리그는 최종전만 남겨둔 143차전 종료 후에도 1~4위가 결정되지 않았다. 1위는 한국시리즈, 2위는 플레이오프,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4위는 홈에서 5위 SK와 와일드카드결정전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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