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비온 뒤 맑음이다.
전날(12일) 창원 지역은 하루 종일 흐렸다. 정오가 지날 무렵부터는 비도 내리기 시작, 온도는 쌀쌀함을 느낄 정도로 바뀌었다. 기대를 모은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간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열리지 못했다. 팬들의 아쉬움은 컸으나 경기가 불가능한 날씨였다. 자연스럽게 하루 휴식을 취한 롯데와 NC는 모두 의외의 변수를 맞이하기도 했다.
13일 창원 지역은 맑고 화창하다. 오후 2시 현재 온도는 20도로 전날보다 무려 7도 이상 높아졌다. 바람이 강하게 불지만 오히려 햇볕이 강해 순간 순간 여름 같은 더위를 느낄수도 있을 정도.
↑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리는 창원 마산구장. 전날과 달리 화창한 날씨다. 사진=황석조 기자 |
NC가 승리한다면 향후 포스트시즌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14일 휴식, 15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16일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하지만 롯데가 이날 승리하며 준플레이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