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숙명여자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대한민국 유소녀 스포츠를 선도할 농구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WKBL, KBL, 대한체육회 소속 은퇴 농구선수,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유소녀 농구 지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 대학 관련학과 졸업 후 해당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이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모집기간 내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모집 공고와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한편 2017 제2차 유소녀 농구지도자 아카데미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코칭 철학, 유소녀 신체 및 심리 특성, 농구 스킬, 레크레이션 활동, 심리 상담기법,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