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4대 투어 대항전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KLPGA 투어는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4대 투어 대항전 더 퀸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결승전 JLPGA 투어와 경기에서 1무 3패로 졌다.
이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 매치플레이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은 4개 조가 출전했지만 1승도 따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더 퀸즈에 출전한 고진영(위)과 김자영. 사진=KLPGA 제공 |
올해 세 번째로
3, 4위전에서는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를 5-3으로 꺾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