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6일 열리는 2017-18시즌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스페셜 55회차를 발매한다.
배구토토 스페셜 55회차는 6일 오후 5시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여자부 도로공사-GS칼텍스(1경기)전과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2경기)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회차 대상경기로 11연승을 달리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화재와 이를 쫓는 2위 현대캐피탈의 V-클래식 매치가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토토의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시즌 3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한편, 이번 회차의 경우 사행산업 매출총량제 준수를 위해 미발매 될 수도 있어 반드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