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울산현대모비스-고양오리온전에서 원정팀인 고양오리온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3일 오후 7시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현대모비스(홈)-고양오리온(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2.63%가 원정팀 오리온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의 박빙승부는 28.31%로 그 뒤를 이었고, 홈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9.03%에 그쳤다.
↑ 고양 오리온이 오는 13일 열릴 울산 현대모비스전에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번 농구토토 매치 1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월 13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