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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바이러스 극복한 마에다 "던지면서 걱정 사라져"

기사입력 2018-03-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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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다이죠부!" LA다저스 우완 투수 마에다 켄타는 고열로 이틀 훈련을 빠졌지만, 등판에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마에다는 5일(한국시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2 1/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지난 1일 다저스 클럽하우스에 퍼진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25명의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 이틀간 집에서 휴식을 취했던 그는 훈련 복귀 이후 예정됐던 등판을 소화했다.
마에다는 고열로 이틀간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정상적으로 등판을 소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에다는 고열로 이틀간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정상적으로 등판을 소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꽤 심하게 아팠다. 고열에 시달렸다"며 이틀동안 고생을 많이했다고 밝힌 그는 "다행히 잘 회복됐고, 오늘 공도 잘 던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를 시작할 때는 아팠던 것이 투구에 영향을 미칠까봐 약간 걱정됐는데 경기를 시작한 이후에는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 감이 아주 좋았다"며 지난 공백이 투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캠프 전체에도 큰 영향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며 시즌 준비에도 지장이 업슨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에서는 시즌 도중 고열에도 등판을 해야했던 경험이 한 차례 있었지만, 캠프 도중 아파서 등판을 거른적은 없었다"며 이같은 경험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한 그는 "아직 불펜 투수와 같은 멘탈리티로 던지는 단계는 오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그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가능해지

면, 더 많이 시도할 것"이라며 아직은 그때처럼 전력투구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그는 "많은 적응해야 할 문제들이 완료됐다. 이제는 일본에서 소화했던 루틴도 잊어버렸다"며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단계는 끝났음을 알렸다.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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