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내년부터 상금을 44억원으로 늘리고 개최 시기도 여름으로 옮기기로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은 7일(현지시간) 2019 에비앙 챔피언십의 총상금이 올해 385만 달러(약 41억2000만원)에서 내년 410만 달러(43억8000만원)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LPGA 투어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가 된 에비
현재 여자 메이저 대회 가운데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다음으로 상금이 많다.
해마다 9월 무렵이던 대회 시기도 한여름인 7월로 옮기기로 했다.
내년 대회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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