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BO는 23일 1군 엔트리 변동 현황을 발표했다. 22일 현재 9승 16패 승률 0.360으로 9위에 머물고 있는 삼성은 조동찬 박한이 이지영 정병곤 등 4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내야수 조동찬은 17경기 동안 타율 0.229 35타수 8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외야수 박한이는 타율 0.257 9안타 1타점, 최근 10경기에선 타율 0.290 9안타 1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 박한이가 23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한화는 선발 윤규진을 말소시켰다. 윤규진은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⅓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2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두산은 박신지와 박유연을 2군으로 보냈다. 박